신혼집 거실 확장, 커튼 인테리어 수납장 인테리어 소품

22년 5월에 결혼을 앞두고 작년 12월에 먼저 신혼집 입주한 30대 초반 평범 평범 커플입니다...

궁궐 같은 집은 아니지만 우리 두 사람 시작하는 보금자리라 그런지 행복하게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입주하고 꽤 시간이 지나기는 했지만 아직까지도 소소하게 집을 꾸미는 중이고 재미가 쏠쏠하네요

거실 확장에 대해서 여친님과 의견 충돌이 있었는데 결론적으로 너무 만족하네요 (여친님 짱짱)

짧게 거실 창가쪽 사진과 너무 만족하고 있는 커튼 그리고 예비 신부가 심사숙고 고른 거실장과 인테리어 소품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

화이트&그레이 컨셉으로 인테리어 한 저희 신혼집입니다.

저희 생각보다 너무 공사가 잘돼서 너무너무 만족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날씨가 화창해서 찍어봤는데 여친님 말 안 듣고 확장 안 했으면 답답한 베란다가 되었을걸 생각하니 아찔하네요.

좌/우로 여친님이 애지중지 키우는 화초들이 있는데 집과 잘 어울려 보이나요?

탁 트인 거실에 저희가 선택한 커튼입니다.

하늘하늘 화이트 톤과 고급진 느낌의 그레이 톤 암막 커튼을 보자마자

집 분위기와도 너무 잘 어울려서 더 알아보지도 않고 설치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심사숙고 고른 화이트 톤 거실장입니다.

저희 커플을 상징하는 포테이토 부부는 물론이고

좋아하는 소품들로 인테리어 해봤는데 잘 어울리나요?

일개미 김봉9 세상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