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 구글 네스트 온도 조절기 2세대 설치 리뷰 (Google nest Thermostat)
저희 신혼집은 93년도에 지어진 구축입니다. 방마다 온도조절기가 달려 있어서 좋았는데, 연식이 있는 만큼 디자인은 좀 올드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방을 바꾸기는 좀 부담되었지만 거실 정도는 느낌 있게 하고 싶었는데, 인테리어 실장님이 구글 네스트 온도 조절기 2세대를 추천해주셔서 설치했습니다. 우선 저희가 주문해서 배송을 받은 후에 인테리어 업체에 전달해드렸더니 설치를 해주셨습니다. 당시 구매가로 15만 원 정도 했던 거 같네요.
신혼집 구글 네스트 온도 조절기 2세대 설치 및 사용 후기
아래의 사진은 설치 직후의 사진입니다. 이전에 리뷰했던 거실 인테리어 포인트인 라운드 코너 벽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실 온도 조절기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디자인이 깔끔하고 예뻐서 인테리어 포인트 아이템으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거실 코너 벽 포인트 등을 틀었을 때의 분위기입니다. 신경 쓴 포인트 등과 잘 어울리고 옆에 융 스위치와도 조화가 잘 어울려서 집들이로 방문한 지인들이 다 이것은 뭐냐고 이쁘다고 물어봐줘서 항상 뿌듯합니다.
집에 다양한 구글 IoT를 이용하고 계시다면 아시겠지만 온도조절기 역시 구글에서 제공하는 '구글 HOME'앱을 통해서 스마트폰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깜박하고 온도를 높여놓고 나가도 집으로 들어오지 않아도 됩니다ㅎㅎ. 또한 원하는 조건 저장이나 다양한 학습 환경에 대한 기능도 제공하고 있어서 너무 편리합니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제품 사용 설명에 따르면 기존의 온도 조절기보다 에너지 절약에 뛰어나고 Smart IoT 환경 제공은 물론 난방 및 냉방에 대한 경고와 알림까지 제공한다고 하네요. 기존에 집에 구글 IoT 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강추드리고 싶고, 꼭 Smart 환경을 위해서가 아니더라도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적합한 온도 조절기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